마이바흐·롤스로이스 겨냥한 중국 아바타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콘셉트 ‘비전 엑스펙트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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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10:10
중국 전기차 브랜드 아바타(Avatr)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전시회를 통해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콘셉트카 ‘비전 엑스펙트라(Vision Xpectra)’를 공개했다. 유럽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노리는 아바타가 유럽 현지 스튜디오에서 직접 디자인한 모델로, 마이바흐와 롤스로이스를 연상시키는 크기와 존재감을 갖췄다.
외관은 날카로운 분할형 헤드램프와 조각된 범퍼가 특징이며, 넓은 차체와 긴 보닛, 짧은 후면 덕분에 균형 잡힌 비율을 보여준다. 측면은 대형 휠과 각진 펜더로 힘을 강조했고, 후면은 거대한 디퓨저가 시각적인 무게감을 더했다.
차체는 길이 5,843mm, 폭 2,132mm, 높이 1,405mm, 휠베이스 3,450mm로, 브랜드 현행 모델보다 훨씬 크다. 이는 롤스로이스 팬텀 EWB와 홍치 궈리와 견줄 수준이다.
실내는 대형 코치 도어(수어사이드 도어)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네 개 좌석은 투명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무드 조명으로 꾸몄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보텍스(vortex)’라 불리는 AI 인터페이스가 탑재돼 탑승자와 소통하도록 설계됐다. 또, 원형 제스처 컨트롤 장치 ‘코텍스(cortex)’와 맞춤형 액세서리도 마련됐다.
아바타는 현재 전기차와 주행거리 확장형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한 06, 07, 11, 12 모델을 판매 중이다. 이번 콘셉트는 양산 계획은 없지만 향후 브랜드 디자인과 플래그십 모델 개발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