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6일자, 주요 국가별 자동차 뉴스

2025년 8월 26일자, 주요 국가별 자동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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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6일,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은 각국의 정책 변화, 대규모 투자 계획, 그리고 시장 동향에 대한 소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 확대와 8월 자동차 판매량 예측이 주요 뉴스로 다뤄졌습니다. 영국은 도난 차량의 해외 밀반출 문제와 차량 등록 정책 변경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탈리아는 자국 내 자동차 생산량 감소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이 시장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독일에서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와 소비자 인식에 대한 분석이 나왔고, 일본에서는 스즈키가 인도 시장을 겨냥한 첫 순수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미국: 현대차그룹의 통 큰 투자와 견조한 8월 자동차 판매 전망

미국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 확대 소식과 함께 8월에도 견조한 판매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9월 말 종료되는 연방 전기차 인센티브를 앞두고 전기차 판매가 전체 시장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요 뉴스 5가지:

  1. 현대차그룹, 대미 투자 260억 달러로 확대: 현대차그룹이 2028년까지 대미 투자액을 기존 210억 달러에서 260억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추가 투자는 루이지애나주 신규 제철소 건설, 자동차 생산 능력 확대, 로보틱스 혁신 허브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국 내에서 2만 5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8월 신차 판매량 143만 대 예상, 전기차 인센티브 막판 수요 견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8월 미국 신차 판매량이 143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9월 30일 만료되는 연방 전기차 인센티브를 앞두고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3. 제조사 인센티브 증가 및 신용 조건 완화 조짐: 자동차 제조사들이 판매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권의 신용 조건도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판매량 증가에는 긍정적이지만, 기저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었습니다.

  4. 새로운 예산 법안, 장기적 전기차 수요에 불확실성: 최근 통과된 행정부의 새로운 예산 법안이 장기적으로 전기차(BEV) 수요 증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5. 현대·기아, 미국 내 자동차 공급망 안정성 강화: 현대차그룹은 루이지애나에 건설될 제철소와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미국 내 딜러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차량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차량 도난 급증과 클래식카 등록 정책 현대화

영국에서는 차량 도난, 특히 해외 밀반출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동시에 정부는 클래식카 및 개조 차량 소유자들을 위해 차량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뉴스 5가지:

  1. 영국 최대 항구, 허술한 보안 속 도난 차량 밀반출 심각: 영국 최대 컨테이너 항구인 펠릭스토우에서 단 한 명의 경찰관이 하루 11,000개의 컨테이너를 감시하며 도난 차량 밀반출을 막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2024년에만 약 13만 대의 차량이 도난당했으며, 상당수가 아프리카나 중동으로 밀반출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 DVLA, 클래식카 및 개조차 등록 정책 간소화: 영국 운전면허차량국(DVLA)은 8월 26일부터 수리, 복원, 개조 차량에 대한 새로운 등록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원형과 동일한 수리나 복원은 신고할 필요가 없으며, 전기차로 개조한 경우에도 기존 차량의 고유 번호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3. 푸조, 신형 308 공개… 주행거리 늘고 디자인 날렵해져: 푸조가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신형 308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버전인 e-308은 새로운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가능 거리가 23마일 늘어난 281마일을 기록했습니다.

  4. 전기차 운전자 3분의 1, "공공 충전소에서 언쟁 경험": 다이렉트 라인 보험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 전기차 운전자의 3분의 1이 공공 충전소에서 다른 운전자와 언쟁을 벌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공 충전 인프라의 부족 문제를 드러내는 결과입니다.

  5. 영국 기업부 장관, JCB와 미국 관세 문제 논의 예정: 조너선 레이놀즈 기업부 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타격을 입은 영국 기업 JCB의 경영진과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자동차 생산 '암흑기' 우려 속 전기차 보조금에 쏠린 눈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은 생산량 감소로 또다시 어려운 한 해를 맞이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반면, 정부가 곧 시행할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요 뉴스 5가지:

  1. 이탈리아 자동차 생산, 또다시 '암흑기' 전망: 이탈리아의 자동차 생산량이 감소세를 보이며 또 한 번의 '암흑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2. DR 오토모빌리, 이탈리아 내 생산 확대 투자: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 DR 오토모빌리가 기존 공장 확장과 신규 공장 인수를 통해 이탈리아 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의 단순 조립 수준을 넘어 본격적인 차량 제조로 나아가기 위한 투자입니다.

  3. 정부, 전기차 구매 보조금 플랫폼 9월 가동 예정: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Ecobonus) 신청 플랫폼이 9월 중 가동될 예정입니다. 소득 수준과 기존 차량 폐차 여부에 따라 상당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 보조금 적용 시 가장 저렴한 전기차 Top 7 공개: 현지 언론은 정부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받을 경우 구매 가능한 가장 저렴한 전기차 7개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다치아 스프링(Dacia Spring)은 특정 조건에서 6,900유로에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스텔란티스, 테르몰리 공장 9월부터 연대 계약 돌입: 스텔란티스는 이탈리아 테르몰리에 위치한 공장의 근로자 1,823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연대 계약(생산량 감소에 따른 고용유지 조치)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소비자 인식의 간극

독일에서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높은 차량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이 여전히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주요 뉴스 5가지:

  1.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소비자들은 여전히 내연기관 선호: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많은 운전자들이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높은 가격과 충전 불안이 전기차 확산의 주된 장벽: 응답자의 32%가 높은 전기차 가격을 구매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았으며, 불충분한 주행거리(26.7%)와 부족한 충전소(21.1%)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3. 폭스바겐 ID.3, 16만km 주행 후에도 배터리 성능 91% 유지: 독일 자동차 클럽 ADAC의 장기 내구성 테스트 결과, 폭스바겐의 전기차 ID.3가 16만 km를 주행한 후에도 초기 배터리 용량의 91%를 유지하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4. 중국 BYD, 2025년 4월 테슬라 제치고 전기차 판매 1위 등극: 중국의 BYD가 2025년 4월, 테슬라를 제치고 전 세계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유럽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5. 르노, 신형 하이브리드 SUV '심비오즈(Symbioz)' 공개: 르노가 컴팩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심비오즈'를 공개하며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일본: 스즈키, 첫 순수 전기차 인도서 생산 개시… 해외 시장 공략 강화

일본에서는 스즈키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BEV)를 인도에서 생산하며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한편, '위험한 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뉴스 5가지:

  1. 스즈키, 첫 순수 전기차 'e VITARA' 인도서 출하 시작: 스즈키는 8월 26일 인도 구자라트 공장에서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BEV)인 'e VITARA'의 출하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는 스즈키의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2. 'e VITARA', 스즈키의 전동화 및 4WD 기술 집약: 신차 'e VITARA'는 스즈키가 새롭게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HEARTECT-e'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전기 4륜구동 시스템 'ALLGRIP-e'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3. 인도 TDSG 공장, 하이브리드용 배터리 생산도 확대: 스즈키는 인도에 설립한 합작 배터리 생산 공장(TDSG)을 통해 스트롱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 생산도 확대하며 인도의 친환경차 보급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4. '위험한 운전(아오리 운전)'에 대한 대처법 부재 지적: 일본 내에서 '위험한 운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언론이 가해자에 대한 처벌만 강조할 뿐 운전자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5. 클래식 미니(Mini), 탄생 66주년 맞아 재조명: 1959년에 처음 출시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국의 '미니'가 탄생 66주년을 맞았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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