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의 터프한 소형 전기 SUV 콘셉트 4종

마힌드라의 터프한 소형 전기 SUV 콘셉트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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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전기 SUV가 미국 시장에는 거의 없지만, 아시아 쪽에서는 상황이 다릅니다. 중국은 워낙 유명하고, 그 옆 인도도 요즘 전동화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인도는 중국·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고, EV 규모는 아직 작지만 성장 속도는 빠릅니다. 현지 메이커들이 앞장서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마힌드라(Mahindra)입니다.


마힌드라는 최근 Vision S, Vision X, Vision T, Vision SXT 네 가지 콘셉트 SUV를 공개했습니다. 모두 전장 3,990~4,320mm로, 쉐보레 볼트 EV나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 정도 크기입니다.


Vision S / Vision T: 랜드로버 디펜더 + 포드 브롱코 느낌의 박스형 디자인. T는 오프로더 성격이 강하며, ‘타르(Thar) EV’로 이어질 예정. (타르는 인도판 브롱코라 불리는 인기 오프로드 SUV)


Vision X: 가족용 컴팩트 크로스오버.


Vision SXT: 라이프스타일 지향 SUV, 스페어타이어 2개와 두툼한 바디 클래딩 장착.


마힌드라가 내세운 플랫폼은 NU IQ로, 내연기관과 EV를 모두 지원합니다. 특징은 세계 최초로 내연기관 모델에서도 플랫 플로어(평평한 바닥) 구조를 적용했다는 점. 전륜·사륜 구동 가능하고, 수출형(좌핸들)도 고려한 설계라 글로벌 시장도 노리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기반, 중국에서 공급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건 마힌드라가 과거에도 비슷한 콘셉트를 내놓았는데, 2년 뒤 실제 양산차로 거의 그대로 출시한 전례가 있다는 점입니다. 즉, 이번에 본 콘셉트들도 단순 전시용이 아니라 실제 출시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첫 양산형은 2027년 인도 시장 투입 예정.


참고로 마힌드라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를 소유하고 있고, 타타는 재규어·랜드로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쪽도 바자즈가 KTM·허스크바나를 소유하는 등, 인도 업체들의 글로벌 영향력은 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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