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일론 머스크 교체 CEO 물색 사실 아니다"... WSJ 보도 부인

테슬라 "일론 머스크 교체 CEO 물색 사실 아니다"... WSJ 보도 부인

튜9 0 133 0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교체를 검토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테슬라 이사회 의장 로빈 덴홈은 "테슬라 이사회가 CEO 영입을 위해 헤드헌팅 업체에 접촉했다는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사실은 보도 전에 해당 언론사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덴홈 의장은 "테슬라의 CEO는 일론 머스크이며, 이사회는 그가 앞으로의 성장 계획을 계속 실행할 능력을 매우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날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가 정부 역할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며 그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사는 이후 헤드라인을 여러 차례 수정해 결국 "테슬라가 한 달 전에 대체자를 찾았으나, 지난달 실적 발표 때 머스크가 테슬라에 전념하겠다는 약속 이후 수색을 중단했다"는 내용으로 바꿨다.


흥미로운 점은 덴홈 의장의 성명에 따르면 테슬라가 보도 전에 월스트리트저널의 취재 요청에 응답했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수년 전 언론 부서를 해체한 이후 일반적으로 미디어 취재에 응하지 않으며, 주로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해왔다.


머스크도 이번 보도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사전에 테슬라의 명백한 부인을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거짓 기사를 게재함으로써 심각한 윤리 위반"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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