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포착된 지프 신형 체로키(New Cherokee) 위장막 스파이샷
지프가 2023년 2월 체로키 단종 당시 후속이 나올 것이라 말했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차세대 모델 소식이 들려왔네요. 체로키 시험차량 모습입니다.
위장막이 두껍긴 한데 지프 특유의 디자인은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앞에서 뒤까지 이어지는 높고 직선적인 벨트라인이랑 그 위로 좁은 창문이 보이네요. 자세히 보면 지프의 상징인 사각형 휠아치도 보이고, 앞 그릴에선 7슬롯 디자인도 살짝 엿보여요. 전체적으로 웨고니어 S랑 꽤 비슷한 느낌입니다.
새 체로키는 전기차 웨고니어 S와 같은 STLA 라지 플랫폼을 쓴다고 하네요. 덕분에 기존 모델보다 30cm 정도 더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중형 SUV 급이긴 한데, 그랜드 체로키에 더 가까워질 것 같고 소형 SUV 시장은 컴패스가 맡게 될 것 같네요.
웨고니어 S랑 비슷해 보여도 전기차는 아닙니다. 시험차량에서 배기파이프가 보이는 걸 보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될 것 같네요. 다만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아닐 것 같습니다. 2024 LA 오토쇼에서 스텔란티스 최고운영책임자 안토니오 필로사가 올해 새로운 지프 하이브리드가 나온다고는 했지만, '체로키'라고 직접 언급하진 않았거든요.
파워트레인은 아직 비밀인데요. 지프 어벤저의 e-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쓸 수도 있지만 136마력이라 좀 약할 것 같고... V6 하이브리드가 더 어울릴 것 같네요.
실내는 아직 정보가 없어요. 멀리서 찍힌 사진이라 창문 안이 잘 안 보이네요. 웨고니어 S처럼 간다면 가로형 스크린 여러 개에 물리 버튼은 적당히 배치하는 하이테크한 디자인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올해 안에 공개될 가능성도 있고, 빨라도 2026년쯤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