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오프로드 포르쉐가 되겠다"...짐 팔리 CEO 파격 선언
튜9
0
271
0
2025.01.19 11:47
포드자동차의 짐 팔리 CEO가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포드를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브랜드로 만들겠다"며 "오프로드 분야의 포르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진행된 포드의 과감한 모델 재편과 맥을 같이한다. 포드는 미국과 유럽에서 몬데오와 피에스타를 단종했으며, 포커스도 올해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팔리 CEO는 이를 두고 "지루한 차 사업에서 벗어나 상징적인 차량으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포드는 트레머, 브롱코, 랩터 등 오프로드 라인업을 강화해 작년 20%였던 오프로드 차량 판매 비중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일반 승용차 사업 철수는 수익성 문제가 주된 이유였다. 다만 중국에서는 몬데오를, 중동에서는 토러스를 계속 판매하며 시장별 차별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머스탱의 경우 더욱 과감한 변신을 예고했다. 4도어 버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최근에는 SUV 스타일의 머스탱이 딜러 비공개 행사에서 공개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포르쉐가 911 사파리를 만들었듯이, 포드도 오프로드 머스탱을 선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다. 내부적으로 '마하 4'로 불리는 이 차량은 기존 내연기관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