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신형 전기차 '익시드 스테라 ES' 삼중 충돌 테스트 공개

체리, 신형 전기차 '익시드 스테라 ES' 삼중 충돌 테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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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제조사 체리(Chery)가 신형 전기 세단 '익시드 스테라 ES(Exeed Sterra ES)'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이례적인 삼중 충돌 테스트를 공개해 화제다. 체리는 이번 테스트에서 실제 차량 3대를 투입,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를 시뮬레이션하며 자사 전기차의 안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체리는 중국 천진에서 중국 자동차 기술 연구 센터(CATARC)의 지원을 받아 독특한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충돌 테스트에는 인위적인 충돌 장치가 사용되지만, 체리는 실제 차량 3대를 동원해 현실적인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자 했다.


테스트는 정지된 익시드 스테라 ES 차량이 유턴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 양쪽에서 시속 60km로 달려오는 다른 두 대의 익시드 스테라 ES 차량과 충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 차량은 30도 각도로 전면 우측을, 다른 차량은 정면에서 충돌했다.


체리 측은 “이번 테스트에서 익시드 스테라 ES는 약 35톤에 달하는 충격을 견뎌냈으며, 탑승자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차체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7개의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충돌 후 자동 긴급 호출 기능이 활성화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터리 팩은 충돌로 인한 누출, 화재 등의 위험 징후가 전혀 없었고 고전압 시스템 역시 정상적으로 차단되어, 전기차의 핵심 안전 요소가 충족됨을 강조했다.


하지만 체리의 이번 테스트는 자체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유로 NCAP이나 IIHS와 같은 제3자 기관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만 진정한 안전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정지된 차량(가운데)을 이용한 테스트 방식은 실제 사고 상황과 다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한편, 익시드 스테라 ES는 2023년에 처음 출시된 차량으로, 화웨이의 기술 지원을 받는 룩시드 S7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97.7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최대 905km(중국 기준)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2025년형 모델부터는 강화된 차체 및 섀시 요소가 적용되어 안전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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