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2차대전 군용차량 오마주 '랭글러 4xe 윌리스 41' 공개
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의 승리를 이끈 영웅이 21세기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프가 조만간 역사적인 윌리스 MB의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판 모델 '랭글러 4xe 윌리스 41'을 출시한다.
랭글러 4xe 윌리스 41는 1986년 첫선을 보인 랭글러는 1940년대 윌리스 MB의 DNA를 이어받은 오프로드 SUV다.
디자인은 2022년 모압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공개된 '지프 41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군용 차량 특유의 실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진흙탕 길을 가리지 않던 투박한 지프의 정신을 상징하는 올리브 드랩 컬러 도장과, 같은 색상의 17인치 알루미늄 휠에 장착된 33인치 BF굿리치 전지형 타이어(All-Terrain T/A KO2)가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2차대전 당시 미군 차량에 새겨졌던 스텐실 문구를 재현한 디테일도 돋보인다. 후드 측면에는 하늘색으로 'WILLYS / 4XE'가, 후드 중앙에는 검정색으로 ''41'이, 좌측 후미등 아래에는 하늘색 '4XE' 데칼이 부착된다.
실내는 탄색 천 시트와 올리브 드랩 대시보드 패널, 기어 노브의 '41' 배지로 군용차 분위기를 살렸다. 차체 색상의 하드톱, 전동식 소프트톱 '스카이 원터치', 탄색 소프트톱 중 선택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xe' 시스템만 제공된다. 2.0리터 터보 직렬 4기통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47.0kg·m를 발휘하며, 순수 전기 주행으로는 34km를 달릴 수 있다. 후방 잠금 디퍼렌셜은 기본 장착된다.
연말부터 고객 인도 예정인 윌리스 41 에디션의 값은 61,825달러(약 8,615만원)부터 시작하며, 현재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