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저품질 플라스틱 사용 중단 선언... "고급 소재로 실내 품질 개선할 것"
튜9
0
464
0
2024.09.29 20:36
폭스바겐이 내장재의 품질 개선을 약속했다.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앤디 민트(Andy Mindt)는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민트 총괄은 "저가 플라스틱 소재 사용을 중단하고 직물 소재를 활용해 실내 품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이는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어 다른 부분에 투자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또한 도어 카드 디자인 방식도 변경할 예정이다. 기존의 3조각 구조에서 단일 구조로 바꾸고 중앙에 도어 핸들과 팔걸이를 배치하는 방식을 채택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디자인 전략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슈라이버(Christian Schreiber)는 "미래의 실내 디자인은 과도한 장식을 배제할 것"이라며 이전에 약속했던 실내 디자인 간소화 방침을 재확인했다.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는 현재의 절제되고 단정된 스타일을 유지할 방침이다. 민트 총괄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너무 튀거나 공격적으로 보이길 원하지 않는다"며 "좋은 외모를 가지면서도 행복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폭스바겐의 이번 결정이 실내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면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가격 경쟁력 유지와 품질 개선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것이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