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르망 24시 정복을 위한 첫 발걸음 시작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르망 24시 정복을 위한 첫 발걸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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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이 르망 24시 종합 우승을 향한 야심 찬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주 영국에서 하이퍼카 규정을 따르는 새로운 레이스카 '발키리 AMR-LMH'의 첫 트랙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는 1959년 이후 66년 만의 르망 24시 종합 우승을 노리는 애스턴마틴의 야심 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핵심 포인트:


. 2025년 WEC와 IMSA 동시 참가 목표

. 로드카 '발키리'에 기반한 유일한 하이퍼카 클래스 머신

. 코스워스 개발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 탑재

. Heart of Racing(HoR)팀과 공동 개발 및 운영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도로 주행이 가능한 하이퍼카 '발키리'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이는 하이퍼카 클래스의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DNA를 고스란히 레이스 트랙으로 옮겨왔다고 볼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코스워스가 특별 제작한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을 채택했다. 기본 상태에서 11,000rpm까지 회전하며 1,000마력 이상을 뿜어내는 이 엔진은 하이퍼카 클래스 규정에 맞춰 조정됐다. 특히 24시간 연속 주행이라는 극한의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애스턴마틴의 공식 파트너인 Heart of Racing(HoR)팀은 이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WEC에 2대, IMSA에 1대를 출전시킬 계획인 HoR은 실버스톤 인근에 팀 본부를 설립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담 카터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책임자는 "발키리 AMR-LMH가 초기 테스트에서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HoR의 이안 제임스 대표 역시 "우리의 경쟁자들은 강력하지만, 발키리 AMR-LMH의 잠재력을 믿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애스턴마틴의 이번 도전은 단순히 르망 우승을 넘어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2025년부터 F1, 하이퍼카, GT4 등 거의 모든 주요 모터스포츠 분야에 참가하는 유일한 제조사가 될 전망이다.


95년의 르망 역사에서 240명 이상의 드라이버가 애스턴마틴 머신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제 발키리 AMR-LMH와 함께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내려갈 차례다. 과연 애스턴마틴은 1959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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