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제일 빠르다는 스포츠카, 뉘르 기록 보니... 포르쉐보다 느리네요

미국에서 제일 빠르다는 스포츠카, 뉘르 기록 보니... 포르쉐보다 느리네요

튜9 0 252 0

 

GM이 최근 공개한 콜벳 ZR1X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이 공개됐습니다.

공식 기록은 6분 49초 275, 동일한 날 측정된 ZR1은 6분 50초 763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ZR1X는 1,250마력에 이르는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차량이고,

Z06 기반으로 에어로와 파워트레인을 강화한 모델입니다.

덕분에 현 시점에서 미국산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출력도 더 낮고 출시된 지 몇 년 된 포르쉐 911 GT2 RS MR(Manthey Racing)이

여전히 더 빠르다는 점입니다. 해당 차량은 6분 43초 3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죠.


게다가 AMG GT 블랙 시리즈 역시 6분 48초로, 콜벳 ZR1X보다 앞선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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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비교 정리


차량명 출력 구동 랩타임


Corvette ZR1X 약 1,250마력 AWD (하이브리드) 6:49.275

Corvette ZR1 약 1,064마력 RWD (가솔린) 6:50.763

Porsche 911 GT2 RS MR 약 700마력 RWD 6:43.300

AMG GT Black Series 약 730마력 RWD 6:4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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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1X는 미국차로는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긴 했지만,

트랙 랩타임만 놓고 보면 포르쉐나 AMG 같은 유럽 하이엔드 스포츠카에 비해서는

여전히 기술적 격차가 느껴진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특히 전기/하이브리드로 고출력을 뽑는 차들은 실제 트랙 주행에서

차량 무게와 에어로 설계, 브레이킹, 열관리 같은 요소가 훨씬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서 전통적인 유럽 퍼포먼스 브랜드가 여전히 우위에 있는 듯합니다.


물론 드라이버가 전문 레이서가 아닌 GM 소속 엔지니어였다는 점,

초기 튜닝 상태로 측정한 기록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향후 개선 여지는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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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콜벳 ZR1X, 1,250마력 하이브리드 AWD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6:49.275로 미국차 중 최고 기록


하지만 여전히 포르쉐·AMG 고성능 모델보다는 느린 기록


고출력보다 트랙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보여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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