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신형 클리오 공개... 하이브리드로 토요타 야리스까지 겨냥

르노, 신형 클리오 공개... 하이브리드로 토요타 야리스까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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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형차 시장의 대표 주자인 르노 클리오(Clio)가 2027년 완전히 새로운 6세대로 돌아온다. 2025년 현재까지,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이름을 떨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클리오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을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전동화로 이동하는 시장 속에서도 입지를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신형 클리오는 이전보다 길이 67mm, 폭 39mm, 높이 11mm 커졌으며, 여전히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더 넓어진 차체는 실내 공간을 늘리지는 않았지만, 충돌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행 안정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디자인은 기존의 곡선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각지고 스포티한 방향으로 바뀌었고, 트렁크 중앙의 ‘CLIO’ 레터링과 각진 리어 디자인은 최근 르노 디자인 언어를 따른다.


동력계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158마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보다 배터리 용량을 늘려 연비와 배출가스를 크게 개선했다. 토요타 야리스를 웃도는 72mpg, 89g/km의 수치를 기록하며 동급 최고 효율을 자랑한다. 0→100km/h 가속은 8.3초로 기존보다 한 단계 빨라졌다. 가솔린 모델은 새 1.2리터 터보 엔진으로 113마력을 내며, 연비 47mpg와 배출가스 114g/km를 달성했다. 유럽 본토에서는 LPG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실내는 상위 차급 수준의 디지털화를 추구한다. 10.1인치 인포테인먼트와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기본 제공되며, 구글 기반 운영체제와 100개 이상의 앱 지원, 3년간 무료 데이터 패키지도 포함된다. 안전 장비는 29가지로 확대돼, 역주행 방지 긴급제동, 승객 하차 경고, 비상 정지 보조 등 최신 기능이 탑재된다.


트림은 에볼루션, 테크노, 에스프리 알핀으로 구성된다. 휠은 16~18인치가 적용되고, 새로운 색상 7종이 추가된다. 옵션으로 하만카돈 오디오,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생산은 터키 부르사 공장에서 전담하며, 기존 클리오는 2027년 출시 전까지 충분히 비축해 판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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