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크루즈 미국서 가격 인상, 페이스리프트 통해 경쟁력 자신

현대차 싼타크루즈 미국서 가격 인상, 페이스리프트 통해 경쟁력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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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의 2025년형 모델이 이번 여름 미국 딜러십에 출고될 예정이다. 대폭적인 개선과 함께 가격 인상이 이뤄져 현지 시장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5년형 싼타크루즈(2025 Hyundai Santa Cruz)의 기본 모델인 SE 프론트휠드라이브(FWD) 버전의 가격은 2만8500달러(약 3800만원)로 책정됐다. 이는 작년 모델 대비 1600달러 인상된 가격이다. 여기에 1395달러의 운송비가 추가된다. 최상위 트림인 리미티드 AWD 모델의 가격은 4만2500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작년 모델 대비 1,180달러 인상된 금액이다.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실내에 새로운 계기판을 적용했고,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클러스터로 구성된 곡면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과 에어벤트도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뒷좌석 중앙 암레스트에 컵홀더를 추가했다.


모든 트림에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USB-C 포트, 블루링크, 지문 인식 기능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외관 디자인도 변화가 있다. 수직형 조명 요소가 있는 새로운 그릴과 두드러진 블랙 언더바디 트림을 적용해 더욱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엔진 라인업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기본 모델에는 191마력, 24.8kg·m의 토크를 내는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며, 상위 모델에는 281마력, 43.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2.5리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한편, 현대차의 산타크루즈는 2021년 출시 이후 미국 소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포드 매버릭,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며 한국 자동차 메이커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싼타크루즈의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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