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제거 3배 빨라진다"...제네시스, 48V 메탈코팅 히팅글라스 세계 최초 공개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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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14:05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48V 메탈코팅 히팅글라스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기술은 영하 18도의 혹한에서도 기존 대비 3배 빠른 성에 제거 성능을 자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한 이 차세대 윈드실드 기술은 20개 층의 투명 코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량의 800V 전기 시스템에서 변환된 48V 전력을 사용해 유리 표면을 균일하게 가열한다.
제네시스는 GV70과 GV60 전기차 모델을 통해 이 기술을 테스트했다. 영하 18도 환경에서 기존 13.5V 시스템이 15분 이상 걸리던 성에 제거를, 5분 만에 완료했다. 또한, 기존 열선 타입 리어 윈도에 비해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성에 제거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주목 받는다. 기존 공조 시스템 대비 전력 소비량을 10% 줄여주고, 여름철에는 태양열의 60% 이상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2-3도 낮출 수 있다. 이는 주행 거리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론 존슨 현대차 유럽 기술센터장은 "지난해 GV60에 안면인식 기술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메탈코팅 히팅글라스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주요 시장에서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향후 제네시스 모델 적용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