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 어쩌나” 말리부 후속 모델은 전기차?

“현기차 어쩌나” 말리부 후속 모델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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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쉐보레 말리부 세단의 생산을 작년 11월에 중단한 가운데, 2023년 판매량은 13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만 5천 대 증가한 수치이며, 닛산 알티마보다도 많은 판매량이다. 말리부의 단종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업계에서는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말리부 전기차 버전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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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말리부 전기차 버전이 출시된다면,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세단형 모델로, 더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쿼녹스 EV의 시작 가격이 약 3만 4천 달러인 점을 고려할 때, 말리부 EV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현대 아이오닉 6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이다.


현재 말리부가 생산되던 페어팩스 공장은 차세대 쉐보레 볼트 EV 생산 준비에 한창이다. 새로운 볼트 EV는 더욱 진보된 얼티엄 배터리를 탑재하여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세단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을 시사한다.


과거에는 말리부의 후속 모델이 내연기관 모델로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GM은 이러한 계획을 철회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쉐보레는 이쿼녹스에 최신 1.5리터 PHEV 파워트레인을 적용했지만, 현재는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 중이다. 이 파워트레인은 향후 이쿼녹스 내연기관 모델에도 옵션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말리부 후속 모델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기아 EV4 세단이 곧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3만 달러 중반대의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북미 시장에서 경제적인 가격대의 전기 세단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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