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8의 부활... BMW 스카이탑 50대 완판, 올해 내에 생산 공급 예정

Z8의 부활... BMW 스카이탑 50대 완판, 올해 내에 생산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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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4 콘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공개한 스카이탑 콘셉트(Skytop)의 한정 생산 일정을 확정됐습니다.


BMW는 503, 507, Z8 등 우아하고 독보적인 로드스터 모델들을 선보여 왔는데요. 오랜 공백 끝에 2025년 8시리즈 카브리올레를 기반으로 한 스카이탑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충분한 구매 의향자가 있을 경우 양산을 검토하겠다던 BMW는 2024년 10월, 3.0 CSL처럼 50대 한정 생산을 결정했습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전량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네요.


파워트레인은 콘셉트카와 동일한 V8 4.4L 엔진을 탑재해 625마력(460kW)을 발휘합니다. 현재 BMW 최강의 엔진이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와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조합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도달합니다.


디자인은 2000-2003년 생산된 Z8의 DNA를 계승했습니다. '샤크노즈'로 불리는 날카로운 전면부와 BMW 최신 트렌드인 발광 키드니 그릴, Z8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후면부가 특징이죠. 'Floating Sundown Silver' 컬러의 보닛에는 알루미늄 스트립이 트렁크까지 이어져 유려한 실루엣을 강조합니다.


브라운 컬러의 인조가죽으로 마감된 루프는 완전 탈착이 가능하며 전용 트렁크 공간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리어 윈도우도 완전히 개방됩니다.


실내는 부다페스트 스타일의 시트를 비롯해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까지 루프와 동일한 브라운 컬러 가죽으로 마감했습니다. 시트 뒤의 롤오버 바도 가죽으로 감쌌고, 스티어링 휠 등에 크리스탈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높였습니다. Bowers & Wilkins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시스템, 소프트 클로즈 도어,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 최신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BMW 그룹 디자인 총괄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는 50대 한정 생산 모델이 2025년 내에 모두 생산되어 고객에게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2025 콘셉트카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생산되며, 주차 센서 추가 등 한두 가지 작은 변경점만 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독일 딩골핑 공장의 마스터 도장공이 만들어낸 은은한 실버 컬러의 특별한 외장 도색도 그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반 호이동크는 "양산차 중 가장 얇은 헤드라이트"라고 자부했고, 얇은 LED 스트립 형태의 테일램프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하네요.


지난해 11월 스카이탑 프로덕트 매니저 토비아스 뮐바우어는 "콘셉트카를 거의 그대로 한정판으로 구현했다"며 "주행 경험, 실용성,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한 세부적인 개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탑은 일반 생산라인이 아닌 3.0 CSL과 유사한 특별 생산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참고로 3.0 CSL은 M4 CSL을 기반으로 했지만 완전히 다른 차체를 가졌었죠.


반 호이동크는 3.0 CSL과 스카이탑의 성공을 본 BMW 이사회가 향후 더 많은 특별 프로젝트를 승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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