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내구레이스 왕좌 노린다...2025 499P 공개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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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12:18
페라리가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최상위 클래스 참가를 위한 2025년형 499P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이는 1972년 이후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 등극을 노리는 페라리의 야심찬 도전이다.
50번과 51번을 달고 출전할 499P는 페라리의 상징색인 레드를 기본으로, 지알로 모데나 옐로우 컬러를 포인트로 적용했다. 특히 고광택 레드는 야간 레이스에서의 시인성을 극대화했으며, 콕피트의 시그니처 옐로우 스트라이프는 사이드 포드까지 확장돼 역동성을 강조했다.
기술적으로는 2024시즌 말 도입된 진화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한다. 새로운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과 전면 헤드라이트 하단 플릭 등 공기역학 요소가 개선됐다. 파워트레인은 트윈터보 V6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드라이버 라인업도 유지된다. 50번 차량은 푸오코, 몰리나, 닐슨이, 51번 차량은 피에르 구이디, 칼라도, 지오비나치가 맡는다. 특히 51번 조합은 2023년 르망 24시 100주년 대회 우승을 포함해 3회의 포디움을 기록한 베테랑 조합이다.
페라리는 2023년 르망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제조사 및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 제패를 목표로 한다. 499P는 오는 2월 28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통해 2025 시즌의 첫 레이스를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