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출력 더 높인 블랙 배지 스펙터 공개

롤스로이스, 출력 더 높인 블랙 배지 스펙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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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지난 18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인 '블랙 배지 스펙터(Black Badge Spect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 스펙터의 고성능 버전인 이 모델은 최고출력 659마력, 최대토크 1,075Nm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대담한 성향의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객들의 주행 패턴을 분석해 개발된 이 차량은 두 가지 특별한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항공기 엔진에서 영감을 받은 '인피니티 모드'는 스티어링 휠의 ∞ 버튼을 통해 활성화되며 최대 출력과 즉각적인 페달 반응을 제공한다. '스피리티드 모드'는 브레이크와 액셀을 동시에 밟아 활성화하며,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토크가 최대치로 증가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3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한다.


섀시 엔지니어링에도 특별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조향 무게감 증가, 롤 안정화 기능 개선, 향상된 댐퍼 시스템을 통해 코너링 시 차체 롤링을 줄이고 가속·감속 시 차체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롤스로이스 특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 승차감을 유지한다.


외관에서는 클럽 문화의 네온색에서 영감을 받은 '베이퍼 바이올렛' 색상이 처음으로 선보여졌다. 진한 검은색과 보라색이 조화를 이루는 이 색상은 '아이스드 블랙' 컬러 보닛과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준다. 고객들은 44,000가지 비스포크 색상 중 선택하거나 자신만의 독점 컬러를 개발할 수도 있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도 추가됐다. '와프트' 코치라인 옵션은 차량 하단부를 강조해 위엄 있는 형태를 돋보이게 하며, 새로운 23인치 5-스포크 단조 알루미늄 휠은 차량의 강력한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일루미네이티드 그릴 백플레이트'를 새롭게 적용해 상징적인 판테온 그릴을 더욱 강조했다.


실내는 과감한 디자인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환희의 여신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에는 인피니티 심볼이 더해졌으며, 5,500개의 '별'이 다양한 크기와 밝기로 수놓아져 있다. 이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테크니컬 파이버 마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뒷좌석 '워터폴' 섹션에도 블랙 배지 인피니티 심볼이 정교한 자수로 새겨져 있다.


첨단 디지털 아키텍처인 '스피릿(SPIRIT)' 운영 체제는 5가지 색상 테마 중 선택해 계기판 디자인을 맞춤 설정할 수 있으며, '위스퍼스' 앱과 연동돼 원격으로 차량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가 선보인 차량 중 가장 강력한 존재감과 목표의식을 지닌 모델"이라며 "고객들의 대담한 표현 욕구에 집중해 타협 없는 캐릭터를 갖춘 모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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