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4ᆞPV5ᆞ콘셉트 EV2 등 신규 EV 라인업 최초 공개

기아, EV4ᆞPV5ᆞ콘셉트 EV2 등 신규 EV 라인업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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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2025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전동화 시장 선점을 위한 신차 라인업과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전동화 시장의 흐름 전환'이라는 주제로 양산차인 EV4와 PV5, 콘셉트카 E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기아는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략도 함께 발표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 전동화 세단 EV4, 항속거리 533km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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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4는 기아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세단으로, SUV 위주의 전기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기아는 EV4를 통해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EV4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롱레인지(81.4kWh)와 스탠다드(58.3kWh) 모델로 운영된다. 롱레인지 모델은 350kW급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1분이 소요되며, 1회 충전 시 최대 533km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EV4는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5.8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으며, 공기저항계수 0.23으로 기아 차량 중 최고의 공력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i-페달 3.0, 실내·외 V2L 기능 등 편의성 향상 기술도 적용됐다.


커넥티비티 측면에서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KIA 커넥트 스토어'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기아 최초로 탑재됐다. 안전 기능으로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490L의 동급 최대 수준 트렁크 용량,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 회전형 암레스트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편의 장치도 강점이다.

PBV 비즈니스 전략 공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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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PBV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차량 상품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의 세 가지 혁신 요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PBV 전용 플랫폼 'E-GMP.S'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콘셉트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PBV 라인업을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실내 및 화물공간 확보, 플랫 플로어 구조, 낮은 차체 설계로 승하차 및 화물 상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안드로이드 자동차 운영체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비즈니스 특화 앱 마켓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플릿 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지원한다.


제조 혁신으로는 '화성 EVO Plant'를 통한 다품종 소량생산 체계와 컨버전 파트너와 구축한 '컨버전 센터'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생산을 극대화한다. 포티투닷, 삼성전자 등 소프트웨어 파트너와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첫 전용 PBV 'PV5', 다양한 맞춤형 모델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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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5는 기아의 첫 전용 PBV로, E-GMP.S 플랫폼 기반의 중형 모델이다. 배터리는 용량에 따라 71.2kWh, 51.5kWh(NCM), 유럽 전용 43.3kWh(LFP) 세 가지로 운영된다.


71.2kWh 배터리가 탑재된 PV5 패신저는 최고 출력 120kW, 최대 토크 25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 주행이 가능하다.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은 약 30분이 소요된다.


PV5는 패신저, 카고, WAV(휠체어 접근성 차량), 샤시캡 등 기본 모델과 라이트 캠퍼, 프라임, 오픈베드, 내장/냉동탑차, 유럽 전용 크루 등의 컨버전 모델로 제공된다.


특히 PV5에는 '기아 애드기어'라는 모듈형 플랫폼이 처음 도입돼 스마트폰 거치대, 카드 결제기 등 고객 필요에 맞는 사양을 추가 장착할 수 있다.


기아는 하반기 국내와 유럽에서 PV5 기본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컨버전 모델을 포함한 전체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 특화 소형 SUV 콘셉트 EV2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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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EV2는 기아의 해외 전략형 소형 SUV인 EV2의 콘셉트 모델이다. 도심 운전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크기지만, 프론트 트렁크와 공간 확장 기능으로 활용성을 높였다.


디자인은 분리된 수직 형상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여유로운 승객실 볼륨으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2열 시트 폴딩과 1열 시트 확장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기아는 2026년 유럽 시장에 EV2 양산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프론트 트렁크, V2L,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상위 차급 기능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전동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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