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왼발 브레이킹 기능 오류 인정... 아이오닉 5 N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

현대차 왼발 브레이킹 기능 오류 인정... 아이오닉 5 N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

튜9 0 370 0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아이오닉 5 N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랠리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왼발 브레이킹' 기능이 제동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6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아이오닉 5 N의 소프트웨어 결함과 관련한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 문제가 된 '왼발 브레이킹' 기능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동시에 사용해 서킷에서 더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나, 이 기능 활성화 시 전자 제동 제어 소프트웨어가 ABS 시스템의 압력을 해제하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자동차는 2024년 6월 마케팅 부서의 서킷 시험 주행 중 발생한 사고를 통해 이 문제를 처음 인지했다. 당시 왼발 브레이킹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후 3개월 동안의 조사를 통해 차량 제어 컴퓨터가 차량 속도를 잘못 계산하여 ABS 시스템의 압력을 해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NHTSA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문제와 관련된 사고는 1건이며, 부상이나 사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대자동차는 문제 해결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유자들은 가까운 딜러십을 방문하여 제동 및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으며, 블루링크 시스템이 장착된 일부 모델은 무선 업데이트(OTA)도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될 때까지 왼발 브레이킹 기능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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