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절반 가격, BYD Qin L EV 출시... 첨단 자율주행 기술로 테슬라 잡겠다

라이벌 절반 가격, BYD Qin L EV 출시... 첨단 자율주행 기술로 테슬라 잡겠다

튜9 0 352 0

 


 


 


 


 


 

BYD가 테슬라 모델3와 유사한 크기의 순수 전기 세단 'Qin L EV'를 공식 출시했다. BYD는 이번 모델을 테슬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Qin L EV는 길이 4,720mm, 너비 1,880mm, 높이 1,495mm로 모델3와 비슷한 크기다. 반면, 가격은 11만9,800위안(약 2,420만원)부터 시작해 테슬라 모델3(23만5,500위안)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 모델은 e-플랫폼 3.0 에보 차량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기본 모델은 46.08kWh 배터리 팩으로 CLTC 기준 470km, 상위 두 모델은 56.64kWh 배터리로 545km 주행이 가능하다.


모든 모델이 싱글 모터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기본형은 최대 출력 110kW, 상위 모델은 160kW의 모터를 탑재했다.


저렴한 값이지만 첨단 장비는 든든히 챙겼다. '갓스 아이 C'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어 고속도로 자율주행(NOA), 자동 주차, 원격 주차 등의 기능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라이다 없이 12개의 카메라와 다수의 레이더로 구성됐다.


급속 충전 시 배터리는 30%에서 80%까지 24분 만에 충전되며, -6°C까지 냉각 가능한 온보드 냉장고도 제공된다.


이번 Qin L EV 출시로 BYD는 이미 인기 있는 Qin 제품군의 판매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Qin 제품군은 지난해 73만 대 이상 판매되어 BYD 연간 판매량의 17%를 차지했으며, 올해 초 두 달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9%나 증가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는 이미 샤오펑의 모나 M03가 비슷한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어, BYD의 이번 모델 출시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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