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6 M2 CS 공개… 523마력의 후륜구동 콤팩트 쿠페
BMW가 자사의 콤팩트 M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2026년형 M2 CS를 공개했다. 기존 모델보다 출력을 높이고, 무게를 줄였으며, 오직 후륜구동으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M 전통의 CS 포뮬러
M2 CS는 BMW의 CS 라인업이 따라온 전통적인 공식에 충실하다. 기본 모델보다 터보 부스트 압력을 높이고, 차체 경량화, 섀시 강성 보강을 통해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M2 CS에 탑재된 엔진은 3.0리터 트윈터보 직렬 6기통으로, 최고출력은 523마력, 최대토크는 65.8kg·m(479 lb-ft)에 달한다. 이는 자동변속기 M2 기본형 대비 50마력, 36 lb-ft 향상된 수치다.
수동 미지원… 후륜구동 ‘순수 M카’ 감성 강조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되며, 수동변속기 옵션은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나 M3, M4, M5 CS와는 달리 사륜구동이 아닌 후륜구동만 제공된다는 점에서 M 고성능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차량 무게도 약 44kg 감량해, 커브 무게를 1,710kg 정도 까지 낮췄다. 수동변속기 기본형 M2보다 가볍다. 경량화의 핵심은 카본 파이버 보디 패널, 카본 버킷 시트, 단조 휠 등이다.
여기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8,500달러(한화 약 1,164만 원)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장착하면 추가 감량이 가능하다.
0→100km/h 3.7초… 최고시속 302km
BMW는 M2 CS의 0→100km/h 가속 성능을 3.7초로 발표했다. 최고속도는 302km/h에 달한다. 이 같은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증가, 어댑티브 댐퍼 및 전자식 디퍼렌셜 재세팅, ABS와 트랙션 컨트롤 조율 등을 실시했다.
기본 M2보다 3천만 원 비싸
가격은 $99,775(약 1억 3,679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기본형 M2(2025년형 기준 $69,375)보다 약 3만 달러(약 4,109만 원) 높은 수준이며, M4 CS($124,675)보다는 약 2만 5천 달러 저렴하다.
8월부터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 시작
BMW는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San Luis Potosí) 공장에서 2024년 8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고객 인도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출시 여부 및 일정은 미정이나, 수입차 고성능 라인업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