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V 시리즈와 경쟁 예고, 토요타 차세대 하이에이스 콘셉트(HiAce) 공개…표준 밴·마이크로버스 2종
토요타가 상용차 라인업의 차세대 하이에이스(HiAce) 콘셉트를 표준 밴과 장축·고지붕 마이크로버스 두 가지 형태로 공개했다.
토요타의 상용차 라인업은 1967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발전해 왔다. 현재 판매 중인 6세대 하이에이스는 2019년 필리핀에서 공개되었으며, 라인업에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 모델이 포함돼 있다. 차세대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기술 사양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콘셉트를 통해 개발이 진행 중임이 확인됐다.
표준 밴 콘셉트는 기존 휠베이스와 전고를 유지하면서 루프에 추가 수납공간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로버스 콘셉트는 휠베이스를 늘리고 전고를 높여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두 모델 모두 단일 볼륨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깔끔한 블랙 플라스틱 범퍼와 경사형 전면 유리, 일반 사이드미러, 매립형 도어 핸들을 특징으로 한다.
콘셉트카 전면부에는 전통적인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대형 블랙 글로시 패널을 적용했으며, 양옆에 LED 라이트 스트립을 배치하고 중앙에는 점등되는 Toyota 로고가 자리한다. 하단 범퍼에는 공기흡입구가 있으며, 양옆에는 픽셀 형태의 안개등이 자리한다.
후면 디자인은 슬림한 수직형 테일램프와 픽셀형 반사판, 후진등으로 마무리됐다. 표준 밴은 화물 공간에 좁은 창을 적용했고, 마이크로버스에는 후면 도어에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현행 6세대 하이에이스는 2.7·3.5리터 가솔린 엔진과 2.8리터 디젤 엔진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은 156~281마력, 최대토크는 244~450Nm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