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12년·100만 km, 초고속 충전 가능한 CATL 신형 배터리 등장

내구성 12년·100만 km, 초고속 충전 가능한 CATL 신형 배터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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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기업 CATL이 새로운 LFP 배터리 ‘Shenxing Pro’ 시리즈를 공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025 뮌헨 모터쇼(2025 IAA)에서 공개된 이번 배터리는 장거리 주행과 초고속 충전을 동시에 지원하면서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henxing Pro 시리즈는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슈퍼 롱 라이프 & 롱 레인지’ 배터리는 122kWh 용량으로 WLTP 기준 최대 758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5분이 소요된다. 배터리 수명은 12년 또는 100만 km까지 보장된다. ‘슈퍼 패스트 차징’ 배터리는 110kWh 용량으로 683km 주행이 가능하며, 25도 환경에서 10%에서 80%까지 1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영하 20도에서도 20분 충전으로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내구성은 10년 또는 24만 km다.


두 모델 모두 CATL의 신기술 NP 3.0(No Propagation) 안전 기술을 적용해 셀 간 열 폭주 확산을 방지하며, Wave Cells 기술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나 냉각이 가능하다. CATL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주행거리, 충전 속도, 내구성을 모두 갖춘 유럽 전기차 이동성의 최적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CATL은 유럽에서 이미 헝가리와 독일에 배터리 공장을 운영 중이며, 스페인에도 2025년 생산 시설을 열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배터리를 기반으로 유럽 현지에서 ‘유럽용, 유럽산’ 배터리를 생산하고, 장기적으로 완전한 유럽 제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Shenxing Pro 시리즈는 CATL이 지난 2년간 선보인 첫 Shenxing 배터리의 성능을 대폭 강화한 모델로, 유럽 내 전기차 생태계 확장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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