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이즈~ 1965년형 벤츠 LP 1519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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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09:57
LP 1519는 1965년 메르세데스가 뵈르트(Wörth)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첫 트럭 시리즈 중 하나로, 특유의 각진 ‘큐빅 캐빈’을 채택해 당대 상용차 디자인에 큰 변화를 가져온 차량입니다. 시야 확보와 승하차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이 운전석은 평판형, 덤프, 트랙터 등 다양한 차종에 적용되었어요.
사진은 LP 1519 초기 개발차량으로 당시 실험적이던 공기식 서스펜션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메르세데스는 이를 통해 1960년대에 이미 이후 대중화될 기술을 선도한 셈입니다. 기술 진보와 실용성을 동시에 담은 이 모델은 지금도 그 상징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차량의 운전석은 당시 생산 효율을 고려해 콤팩트하게 설계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짧은 버전으로만 출시됐으며, 긴 버전은 외부 코치빌더에 의해 별도 제작됐습니다. 다만 사고 시 안전성을 고려해 운전석은 틸팅(기울이기)이 불가능했으며, 이로 인해 정비는 다소 번거로웠습니다.
무게는 공차 기준 2.74톤, 적재량은 3.26톤이며, 1.2의 효율적인 중량비를 달성했습니다. 구동계는 직분사 방식의 OM 314 4기통 디젤 엔진으로, 최대 80마력과 23kpm의 토크를 발휘했어요. G2형 5단 수동변속기와 조합되며, 기어비에 따라 최고 속도는 80~95km/h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