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CEO "전기 GTI, 현재 핫해치보다 더 흥미진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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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10:21
폴크스바겐이 차세대 전기 고성능 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마스 셰퍼( Thomas Schäfer) 폴크스바겐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래의 전기 GTI 모델이 현재의 가솔린 핫해치보다 더 흥미진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셰퍼 CEO는 섀시 정교화와 서스펜션 튜닝의 발전으로 전기 GTI가 가솔린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전기차의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주행 성능을 자신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뮌헨 모터쇼에서 'ID. GTI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이 콘셉트카는 내년 출시 예정인 'ID.2'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생산 준비율이 93%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ID. GTI 콘셉트는 최대 320kW의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를 탑재해 0-100km/h 가속을 3.2초 만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WLTP 기준 40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전문가는 "폴크스바겐의 이번 발언은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고성능차의 개념을 제시하려는 시도"라며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등 경쟁 모델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폴크스바겐 그룹은 2030년까지 전체 판매 차량의 7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고, GTI 브랜드의 전동화는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