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S, 36년 역사 마감…250대 한정판 '헤리티지 에디션' 공개

렉서스 LS, 36년 역사 마감…250대 한정판 '헤리티지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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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럭셔리 브랜드의 출범을 알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세단과 경쟁했던 렉서스의 기함, LS가 36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단종된다. 렉서스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250대 한정 생산되는 '2026 렉서스 LS500 AWD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이며 화려한 작별을 고한다.


렉서스의 시작과 끝, 250대 한정 '헤리티지 에디션'


'헤리티지 에디션'은 LS 라인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모델인 LS500 AWD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가격은 100,730달러(약 1억 3,800만 원)로 책정되었다. 외관은 '나인티 누아르(Ninety Noir)'라 불리는 깊고 어두운 색상으로 마감되며, 다크 그레이 메탈릭 컬러의 20인치 스플릿 20-스포크 휠이 장착되어 무게감을 더한다.


실내는 LS 모델 최초로 적용되는 '리오하 레드(Rioja Red)'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레이저 스페셜 블랙 우드 및 브러시드 알루미늄 트림이 조화를 이루며,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울트라스웨이드 마감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센터 콘솔에는 마지막 에디션임을 알리는 '헤리티지 에디션' 엠블럼이 부착된다. 이 외에도 모든 좌석의 열선 기능, 마크 레빈슨 23-스피커 서라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파크 및 파노라믹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416마력과 61.2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3.4리터 트윈터보 V6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토센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이 포함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렉서스 LS는 1989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당시 독일 럭셔리 브랜드의 절반 가격에 불과하면서도 그들을 뛰어넘는 품질과 정숙성으로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LS의 성공은 토요타가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렉서스 브랜드가 오늘날의 명성을 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비록 LS는 단종되지만, 렉서스의 밝은 미래를 개척한 그 역사적 가치는 변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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