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대 초고속 충전, 리막이 제시한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 2027년 양산 예고

6분대 초고속 충전, 리막이 제시한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 2027년 양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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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막 테크놀로지(Rimac Technology)가 독일 뮌헨 모터쇼에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와 e-액슬 신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이번 기술들이 단순한 콘셉트가 아니라, 수년 내 다양한 완성차 업체에 공급될 양산형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배터리 분야에서 리막은 프로로지움(ProLogium)과 미쓰비시 케미컬 그룹과 협력해 새로운 전고체 전지를 개발했다. 용량은 100kWh, 에너지 밀도는 260Wh/kg 수준으로 알려졌다.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불과 6분 30초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배터리는 오는 2027년 4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적용 모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리막은 BMW, 포르쉐 등 주요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리막은 또 다른 배터리 옵션으로 ‘에보(Evo) 배터리’를 공개했다. 이 역시 100kWh 용량을 지녔지만 에너지 밀도는 213Wh/kg로 낮다. 충전 속도도 10~80%까지 약 16분 이상이 소요된다. 양산 시점은 2026년 중반으로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소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겨냥한 배터리 솔루션도 내놓았다. 1~17kWh 용량을 갖춘 이 모듈형 배터리는 셀-투-팩(cell-to-pack) 구조와 열 관리 기능을 통합해 안전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동계 부문에서는 ‘신텍(Sinteg) 300’과 ‘신텍 550’ e-액슬을 공개됐다. 출력 범위는 201마력에서 최대 483마력에 이르며, 고성능 해치백부터 SUV까지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신텍 550은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리막 테크놀로지 최고운영책임자 누르딘 피타레비치(Nurdin Pitarević)는 “IAA에서 공개한 기술들은 혁신과 양산 준비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며 “앞으로 수십만 대의 차량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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