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라, 차세대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틴다야’ 공개… 화산에서 영감 얻은 크로스오버

쿠프라, 차세대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틴다야’ 공개… 화산에서 영감 얻은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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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브랜드 쿠프라가 새로운 콘셉트카 ‘틴다야(Tindaya)’를 선보였다. 이름은 카나리아 제도 푸에르테벤투라 섬의 성스러운 화산에서 따왔으며, 강렬한 비율과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크로스오버다.

차체 길이는 4.72m로 알려졌으며, 디자인 영감은 화산 지형과 암석에서 가져왔다. 전면부는 상어를 연상시키는 깊은 절개 라인과 강한 캐릭터 라인으로 구성됐다. 기존 라디에이터 그릴 자리에 형광 이미지가 표시되는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았고, 측면은 탄탄한 근육질 비율을 강조한다. 뒷펜더는 카본 대신 리넨 섬유를 활용한 복합 소재 ‘바이콤프(Bicomp)’로 제작됐다.

루프는 Y자 형태의 구조물로 지탱되며, 일부 패널은 탈착식으로 설계됐다. 후면부에는 대형 디퓨저와 함께 중앙의 쿠프라 로고, 점등식 트라이벌 패턴, 그리고 삼각형 모티프의 테일램프가 배치됐다. 세심하게 디자인된 사이드미러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실내는 더욱 실험적이다. 마주 열리는 도어를 열면 떠 있는 듯한 시트가 보이고, 위성 버튼을 포함한 요크(Yoke) 타입 스티어링 휠과 대형 24인치 화면이 중심을 이룬다. 이 디스플레이에는 6,000rpm까지 표시되는 가상 회전계가 포함돼 있어 파워트레인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후면에는 독특하게도 유리 하단에 실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센터 콘솔은 앞뒤 좌석을 가르는 형태로 배치돼 있으며, 중앙에는 ‘프리즈마(Prisma)’라 불리는 보석 형태의 컨트롤러가 자리해 조명과 오디오 등 탑승 경험을 맞춤화할 수 있다.

쿠프라는 이번 콘셉트카가 단순한 쇼카에 그치지 않고 기술적 전환을 위한 실험적 성격을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디자인은 기존 성공작들의 연장선에 있지만, 비율과 구조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탑재 가능성을 암시한다. 겉으로 보이는 요소를 넘어, 틴다야는 브랜드의 미래 방향을 보여주는 신호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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