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SU7 울트라로 뉘르부르크링 기록 갱신
샤오미가 단순한 스마트폰 제조사를 넘어서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샤오미 SU7 Ultra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이 차량은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경쟁 제조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실제 성능에서도 그 약속을 지켜냈습니다. 2024년 공개 당시 프로토타입은 무려 1139kW를 내는 3모터 시스템을 갖췄고, 0–100km/h 가속을 1.97초 만에 끝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2025년 3월에 정식 출시된 양산형 SU7 Ultra는 출력이 1kW 줄고 가속 시간도 1.98초로 소폭 느려졌지만, 여전히 엄청난 성능을 유지했습니다. 빌슈타인 서스펜션, 아케보노 브레이크, 카본 세라믹 디스크, 엔들리스 패드, 그리고 피렐리 P Zero 타이어 등 고성능 부품들이 대거 탑재돼 있죠.
그리고 가장 주목할 부분은 뉘르부르크링에서의 기록입니다. 양산차 기준으로 7분 4.95초에 완주하면서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7분 5.55초)**와 **리막 네베라(7분 5.29초)**를 모두 제치고 양산 전기차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네 도어 세단 기준으로는 역사상 가장 빠른 랩타임이기도 합니다.
최고 속도는 350km/h로 제한돼 있지만, 실제 기록 영상에서는 346km/h까지 도달하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이를 통해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통틀어 가장 빠른 세단으로 등극했습니다.
가격 또한 상당히 공격적입니다. 중국 현지 기준으로 **529,900 위안(한화 약 9,070만 원)**에 책정되어 있으며, 이는 리막 네베라나 타이칸 터보 GT 같은 경쟁 모델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타이칸 터보 GT는 호주 기준으로 417,600 호주달러(한화 약 3억 8천만 원)이고, 리막 네베라는 무려 220만 달러(한화 약 30억 원)에 달하죠.
현재 샤오미 자동차는 중국 시장에만 판매되고 있지만, 회사 측은 향후 2~3년 안에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샤오미가 자동차 시장에서도 ‘가성비 성능 괴물’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충분히 지켜볼 만한 흥미로운 행보입니다.
// 외신 로봇 번역이라 이상한 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도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