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 학생과 협업한 '옵시디언(OBSIDIAN)' 콘셉트카 공개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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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14:25
현대자동차가 독일 뮌헨응용과학대학교(Munich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학생과 협업해 개발한 전기 세단 콘셉트카 '옵시디언(OBSIDIAN)'을 지난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카 디자인 이벤트 2025'에 공개했다.
뮌헨응용과학대 교통디자인학과 학생 도미니크 안더스가 주도적으로 디자인했으며, 현대차가 지원했다. 뮌헨 소재 디자인 스튜디오 '아포스트로피 디자인'과 AI 도구 전문업체 '비즈컴'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각형 LED와 불투명 창문이 특징
옵시디언은 사각형으로 분할된 '픽셀 스타일' LED 라이트 바가 특징이다. 이는 현대차의 2025년형 아이오닉 5와 그랜저 세단 콘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한 것으로 평가된다.
불투명한 적색 틴트 창문도 눈에 띄는 요소다. 이는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이나 유명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선택이다.
일부 자동차 전문 매체는 이 디자인이 혼다의 '0 살룬'이나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지만,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긍정적 반응도 나오고 있다.
현대차 "신진 인재 육성에 집중"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신진 인재 육성과 혁신적 자동차 디자인 탐구에 대한 현대차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 자동차 디자이너와 학생들이 모이는 연례 행사에서 선보인 대담한 디자인"이라며 "뮌헨응용과학대 디자인 학생들이 자동차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