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LG, 신형 리튬망간 배터리 기술 개발...전기차 주행거리 확대 기대

GM과 LG, 신형 리튬망간 배터리 기술 개발...전기차 주행거리 확대 기대

튜9 0 138 0

 


 


 

GM이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리튬망간리치(LMR) 프리즈매틱 배터리 셀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33%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면서도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25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는 현재 최대 792km(492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GM은 이번 신기술로 더 낮은 비용에 더 긴 주행거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GM 관계자는 이번 개발을 "배터리 기술의 획기적 돌파구"라고 표현하며, LMR 배터리를 전기차에 최초로 적용하는 자동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LMR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없었다. 짧은 배터리 수명과 전압 감소 같은 기술적 장벽이 있었기 때문이다. GM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배터리 셀은 긴 주행거리와 낮은 비용이라는 매력적인 조합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GM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현재 GM은 EPA 기준 최대 792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2025 쉐보레 실버라도 EV WT를 생산하고 있다.


GM은 이 신형 배터리 셀을 향후 출시될 전기 트럭과 대형 SUV에 적용할 예정이다. 새 배터리를 통해 현재의 고니켈 배터리 팩보다 상당한 비용 절감과 함께 640km(4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망간이 풍부한 배터리 기술을 개척해 특히 전기 트럭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긴 주행거리와 뛰어난 성능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커트 켈티 GM 배터리·추진력·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은 말했다.


효율적인 직사각형 모양의 프리즈매틱 셀은 현재의 파우치 셀보다 대형 트럭과 SUV에 탑재하기에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 GM의 설명이다.


GM은 2015년부터 망간이 풍부한 양극재를 사용한 배터리 셀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24년 말까지 약 225만km(140만 마일)의 전기차 주행에 해당하는 수백 개의 대형 프리즈매틱 셀을 테스트했다.


GM과 LG의 합작회사인 울티엄 셀즈는 2028년에 미국에서 LMR 프리즈매틱 셀의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경쟁사인 포드가 "모두를 위한 저렴한 전기차"를 위해 LMR 배터리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지 2주 만에 이루어졌다.


0 Comments     0.0 / 0
제목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