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R1T vs 토요타 타코마 TRD 프로... 누가 더 뛰어난 오프로드 실력을 지녔나

리비안 R1T vs 토요타 타코마 TRD 프로... 누가 더 뛰어난 오프로드 실력을 지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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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EVs가 리비안 R1T와 하이브리드 토요타 타코마 TRD 프로의 오프로드 성능을 비교 테스트했다. 캘리포니아 존슨 밸리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전기차가 전통적인 오프로더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줬다.


듀얼 모터와 149kWh 맥스 배터리를 탑재한 R1T는 533마력, 108.8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유압식 서스펜션, 높은 접근각과 이탈각, 오프로드 타이어, 브레이크 토크 벡터링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첨단 장비들을 갖췄다.


반면 타코마는 2.4리터 4기통 터보 엔진으로 326마력, 63.8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바디온프레임 구조에 기계식 후륜 디퍼렌셜 락, 솔리드 리어 액슬, 전방 스웨이바 분리 기능, 4x4 트랜스퍼 케이스, 폭스 쇼크 등 전통적인 오프로드 장비를 탑재했다.


힐클라임 테스트에서 R1T는 강력한 전기 모터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구간을 오르는데 어려움을 보였다. 브레이크 토크 벡터링이 휠스핀은 제어했지만, 접지력 있는 바퀴로 토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는 못했다.


타코마는 후륜 디퍼렌셜 락 덕분에 양쪽 바퀴가 동시에 회전하며 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록 클라이밍과 굴절 테스트에서도 스웨이바 분리 기능으로 지형에 더 잘 적응했다.


하지만 R1T는 모래 지형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강력한 파워와 토크가 빛을 발했고, 단일 차체 구조는 고속 주행 시 충격을 더 잘 흡수했다. 이는 일반 도로에서도 마찬가지로 R1T가 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했다.


전문가들은 "R1T가 오프로드 성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속 등판과 록 클라이밍에서는 타코마의 기계식 구성이 더 적합했다"며 "향후 출시될 스카우트 테라처럼 솔리드 액슬과 전후륜 디퍼렌셜 락을 갖춘 전기 오프로더가 더 공정한 비교 대상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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