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포르쉐 마칸 EV 라이벌 계획 보류... EV 판매 부진에 전기화 전략 수정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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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09:42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가 전기차(EV) 시장의 예상보다 더딘 성장세에 대응해 전기화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완전 전기화 시점을 늦추고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로터스는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과 경쟁할 소형 전기 SUV '타입 134'의 출시를 연기했다. 당초 2025-2026년 출시 예정이었던 이 모델은 플래그십 전기 SUV 엘레트라(사진)의 하위 모델로 계획됐었다.
로터스 유럽 총괄 댄 발머는 "시장 동향을 더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내연기관 스포츠카 에미라의 후속 전기 모델인 '타입 135'의 출시도 연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로터스는 주행거리 연장을 위해 터보차저 레인지 익스텐더를 전기차에 탑재하는 방안과 '슈퍼 하이브리드' 또는 '하이퍼 하이브리드' 기술 도입도 검토 중이다.
이러한 전략 수정은 EV 수요 둔화뿐 아니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관세 인상 등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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