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 [단독] "적색수배 대상입니다"...알려주고 풀어준 한국 대사관
ro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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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09:31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52/0002262644?ntype=RANKING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조직의 총책인 강 모 씨 부부.
강 씨 부부는 적색수배 중이던 지난 2월 인터폴 공조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뒤 다시 지난 7월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앞선 지난해 11월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스스로 찾아온
강 씨가 적색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당시 강 씨는 여권 연장을 위해 대사관을 찾았는데, 대사관 소속 경찰 영사는
'적색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강 씨에게 알렸습니다.
강 씨가 귀국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자수 의사를 밝히자,
대사관은 출국 시 밟게 될 절차와 체포 가능성을 안내했고, 담당 수사관과
직접 통화 연결도 해준 뒤 풀어줬습니다.
그러나 강 씨는 자수하지 않았고, 뒤늦게 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강 씨에 대한
정보와 사건 경과를 알리면서 결국, 3개월 뒤에야 체포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사관 측은 경찰 영사에게는 강 씨를 체포할 권한이 없었다며
책임을 회피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조직의 총책인 강 모 씨 부부.
강 씨 부부는 적색수배 중이던 지난 2월 인터폴 공조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뒤 다시 지난 7월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앞선 지난해 11월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스스로 찾아온
강 씨가 적색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당시 강 씨는 여권 연장을 위해 대사관을 찾았는데, 대사관 소속 경찰 영사는
'적색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강 씨에게 알렸습니다.
강 씨가 귀국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자수 의사를 밝히자,
대사관은 출국 시 밟게 될 절차와 체포 가능성을 안내했고, 담당 수사관과
직접 통화 연결도 해준 뒤 풀어줬습니다.
그러나 강 씨는 자수하지 않았고, 뒤늦게 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강 씨에 대한
정보와 사건 경과를 알리면서 결국, 3개월 뒤에야 체포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사관 측은 경찰 영사에게는 강 씨를 체포할 권한이 없었다며
책임을 회피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