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지미 존슨과 손잡고 타코마 레이스 콘셉트카 공개
토요타가 2024 SEMA쇼에서 '#84 타코마 TRD 프로러너 레이스 컨셉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북미법인의 폴 돌레샬 모터스포츠 그룹 매니저는 "새로운 타코마의 성능과 잠재력,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이번 컨셉트카는 바하 랠리에서 영감을 받은 TRD 프로의 엔지니어링과 고속 레이싱 요소를 결합한 전용 레이스 트럭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토요타와 레거시 모터 클럽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특히 전설적인 레이서 지미 존슨과의 협업이 돋보인다. NASCAR 챔피언으로 유명한 존슨은 사실 어린 시절 먼지 날리는 오프로드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험난한 바하 1000 대회에도 참가한 경험이 있다.
존슨은 "16살 때 삼촌의 토요타 픽업트럭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봤을 정도로 토요타 트럭과는 인연이 깊다"며 "이번 #84 타코마 TRD 프로러너 레이스 컨셉트는 TRD 브랜드와 토요타 트럭의 진정한 오프로드 성능과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컨셉트카의 주요 특징으로는 2025년형 타코마 TRD 프로의 성능 부품을 투도어 엑스트라캡 구성에 통합한 점을 들 수 있다. FOX 퀵 스위치 3 내부 바이패스 쇼크업소버와 전면 TRD 어퍼 컨트롤 암이 장착되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으며, 차체 하부에는 전면부터 변속기, 후륜 트랜스액슬까지 보호하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됐다.
외관 디자인은 2025년형 TRD 프로 전용 컬러인 '머드배스'를 바탕으로, 지미 존슨의 상징적인 도색 요소와 전설적인 바하 레이서 아이반 '아이언맨' 스튜어트를 연상시키는 TRD의 상징적인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스트라이프가 조화를 이룬다.
토요타 북미법인의 마이크 트립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프로러너 레이스 컨셉트는 레거시 모터 클럽과의 파트너십의 주요 성과이자, 토요타의 오프로드 레이싱 전통과 지미 존슨의 유산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