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의 향연: 혼다 S2000의 극단적 변신

카본의 향연: 혼다 S2000의 극단적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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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아이콘적 로드스터, S2000이 카본 파이버의 집합체로 재탄생했다. 이 독특한 프로젝트카는 성능 향상보다는 미학적 극단을 추구하며, JDM 튜닝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외관부터 엔진룸까지, 이 S2000은 약 60제곱미터에 달하는 카본 파이버로 뒤덮여 있다. 후드, 에이프런, 하드톱 등 주요 부품은 풀카본으로 제작되었으며, 도어 내부는 금박이 박힌 단조 카본으로 마감되어 럭셔리함을 더했다.

실내는 더욱 과감하다. 빨간 가죽 버킷시트와 금 장식이 들어간 단조 카본이 조화를 이루며, 트렁크까지 동일한 테마로 일관성 있게 마감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 커스터마이징으로 인해 실용성은 다소 희생되었다.

엔진룸에서는 카본 파이버 디테일과 함께 알루미늄 악센트, 그리고 놀랍게도 24캐럿 금으로 만든 호스 클램프까지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외관상의 변화와는 대조적으로, 엔진은 원래의 240마력 4기통 자연흡기 유닛을 유지하고 있다.

18인치 BBS 휠, 에어로 디스크, 에어 서스펜션 등의 추가 모디파이로 스타일은 한층 더 강화되었다. 아큐라 TRX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라이트는 현대적인 터치를 더한다.

소유주는 이 프로젝트에 차량 가격을 포함해 약 10만 유로(한화 약 1억 4천 900만 원)를 투자했다고 한다. 이는 단순한 차량 개조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려는 열정의 결과물로 보인다.

이 S2000은 성능보다는 미학에 중점을 둔 극단적 튜닝의 예시다. 실용성은 다소 떨어질지 모르지만, 이 차량은 JDM 튜닝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다.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이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달리는 예술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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