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핑크의 반전 매력, 리버티 와이드바디 수프라 등장

절제된 핑크의 반전 매력, 리버티 와이드바디 수프라 등장

대천명 0 1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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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차량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늘 논쟁을 부르는 색상이다. 대부분은 과하다는 평가를 받기 마련이지만, 가끔은 시선을 사로잡는 예외가 등장한다. 최근 눈길을 끌었던 맥라렌 750S 스파이더에 이어, 이번에는 보다 절제된 색조의 토요타 수프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수프라의 컬러는 과감한 핫핑크가 아니라 연어색에 가까운 톤이다. 여기에 매트 블랙 디테일과 전용 데칼을 더해 대비감을 확보했다. 외부 색감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하지만, 이 차량을 더 강렬하게 만드는 요소는 따로 있다. 바로 리버티 워크가 제작한 와이드바디 키트다.


확장된 펜더와 후측면 패널은 일반적인 제품과 다른 분위기를 풍기지만, 모두 리버티 워크의 작품이다. 볼트 고정 방식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타일이며, 사이드 스커트, 대형 리어 윙, 디퓨저(추가 브레이크등 포함), 보닛, 프런트 스포일러 등 주요 외관 파츠 대부분도 같은 브랜드가 손을 댔다.


새로운 로하나 휠도 주목할 만하다. 다섯 개의 굵은 스포크와 깊은 립을 갖춘 이 휠은 핑크와 크롬을 조합한 투톤으로 마감됐다. 레드 캘리퍼와 어울려 시각적 존재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한층 낮아진 서스펜션과 함께 와이드 펜더 안쪽을 빈틈없이 채운다. 지상고가 크게 낮아지며 코너링 성능은 향상됐겠지만, 승차감은 다소 탄탄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드미러는 순정보다 작아져 외관의 공격적인 인상을 강화했다.


실내와 파워트레인은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리버티 워크는 외관 중심의 작업을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엔진이나 실내 구성에는 손을 대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수프라는 MK5 순정 상태의 직렬 6기통 엔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차량은 사막을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캘리포니아 번호판을 달았다. 한편, 토요타는 현행 수프라의 생산을 내년 3월 종료할 계획이다. 마지막 모델은 ‘파이널 에디션’으로 불리며, 382마력과 500Nm를 발휘하는 BMW 기반 직렬 6기통 엔진을 그대로 유지한다. 일본 내수용은 429마력으로 조금 더 높은 출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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