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부스, 2025년형 'G바겐 800 와이드스타' 공개
독일 튜닝업체 브라부스가 2025년형 메르세데스-AMG G63을 기반으로 한 '800 와이드스타'를 출시했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 특별한 G바겐은 새로운 바디 디자인과 실내 구성으로 돌아왔으며, 이번에는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올해 초 공개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W465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신형 800 와이드스타는 고급 폴리우레탄과 부분 카본파이버를 적용한 모델, 그리고 전체를 경량 복합소재로 마감한 모델로 나뉜다. 컬러는 수퍼블랙, 딥 블루, 민 그린 세 가지가 준비됐다.
외관은 브라부스의 시그니처인 와이드스타 바디킷으로 더욱 근육질적인 모습을 갖췄다. 노출형 카본파이버는 유광 또는 무광 마감으로 선택 가능하며, 24인치 플래티넘 에디션 모노블록 휠이 존재감을 더한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과 알칸타라로 마감됐으며, 카본파이버 인서트와 알루미늄 패들 시프터, 페달 등이 적용됐다. 외장 컬러와 매칭되는 투톤 인테리어가 기본이지만, 딥 블루 모델은 올블랙 테마로도 선택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최고출력 789마력(메트릭 기준 800마력), 최대토크 100.2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0초면 도달한다. 순정 모델(577마력, 86.7kg.m) 대비 크게 향상된 성능이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저속에서의 반응성을 높인다.
가격은 수퍼블랙이 약 7억 원대부터 시작하며, 민 그린이 약 7억 3천만 원, 딥 블루가 약 7억 6천만 원선이다. 추가 옵션에 따라 가격은 더 올라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