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디자인이 손 본 BMW X5 M 컴페티션
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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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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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튜너 3D디자인이 BMW의 고성능 SUV X5 M 컴페티션을 다시 손봤다. 이름부터 강렬한 ‘프로즌 블랙 비스트’. 검은색 바디와 탄탄한 근육질의 실루엣, 그리고 세밀하게 조율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머신이다.
LCI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반으로, 외관부터 확 달라졌다. 전면 립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그리고 루프 스포일러까지 모두 탄소복합 소재로 바뀌었다. 전반적인 공기역학 성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외형에 공격적인 인상을 더한다.
휠도 주목할 만하다. 전륜 10.5인치, 후륜 11.5인치 크기의 22인치 단조 휠은 블랙 브러시드 마감으로 마무리됐고, 타이어는 요코하마의 ADVAN Sport V107를 사용해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챙겼다.
서스펜션에도 손이 들어갔다. 전용 프로토타입 스프링을 장착해 차체를 약 35mm 낮췄다. 무게중심이 낮아지면서 코너링 성능과 시각적 무게감 모두 개선됐다. 배기라인은 105mm 스테인리스 테일파이프로 교체해 후방 사운드에도 힘을 실었다.
제동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브렘보 GT|BM8 브레이크 패키지는 높은 내열성과 직관적인 페달 피드백으로, 고출력 SUV에 걸맞은 정지력을 확보한다.
실내는 기능성과 감각을 모두 고려했다. 알루미늄 페달과 풋레스트는 발끝 감각을 섬세하게 전달하고, 카본 시프트 패들은 보다 정밀한 기어변속을 유도한다.
강력한 성능에 일본 특유의 정교함이 더해진 '프로즌 블랙 비스트'. SUV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넓힌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