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커스텀스가 만든 랜드로버 디펜더 90 컨버터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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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업체 헤리티지 커스텀스(Heritage Customs)가 랜드로버 디펜더 90을 기반으로 한 특별 프로젝트 '스피릿 오브 키프로스 밸리언스 컨버터블(The Spirit of Cyprus Valiance Convertible)'을 공개했다. 지중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키프로스 섬의 자연과 문화적 요소를 차량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투톤 컬러다. 차량 상단부는 키프로스의 맑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짙은 블루, 하단부는 지중해 섬의 전통 건축물을 떠올리게 하는 화이트로 마감됐다. 여기에 20인치 화이트 단조 휠과 블루 컬러의 소프트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소프트톱은 따스한 키프로스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전동식으로 설계됐다.
실내 역시 완전히 새로워졌다. 앞뒤 시트는 물론 도어 패널, 대시보드 일부, 스티어링 휠까지 깊이 있는 블루 컬러로 마감됐다. 나머지 내장재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가죽을 사용했으며, 화이트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 곳곳에는 키프로스의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한 디테일도 숨겨져 있다.
헤리티지 커스텀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가졌다고 한다. 키프로스를 여러 차례 방문해 현지의 색감과 분위기를 연구했으며, 전통 건축물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차량의 외관 디자인이 키프로스의 자연스러운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헤리티지 커스텀스에 따르면 이 특별한 디펜더 90은 한 고객의 주문으로 제작됐으나, 추가 수요가 있을 경우 소량 생산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짧은 휠베이스의 디펜더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모델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리티지 커스텀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디자이너인 닐스 반 로이즈는 "키프로스의 아름다움과 문화, 정신을 담아내면서도 디펜더 본연의 강인한 유산을 지키고자 했다"며 "고급스러우면서도 모험심을 자극하는 차량으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