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 탐사용? 랜드로버 디페더 110 아크틱 트럭스 튜닝 버전
영국의 오프로드 전문 튜닝업체 '아크틱 트럭스(Arctic Trucks)'가 랜드로버 디펜더 110 모델을 위한 특별 패키지 'AT35'를 공개했다. 이번 개조 패키지는 2022년 러시아에서 처음 선보인 모델의 영국 버전이다.
AT35의 핵심 요소는 35인치 BF굿리치 KO2 전지형 또는 머드 타이어다. 이 대형 타이어는 20인치 단조 알로이 휠에 장착된다. 차체 색상 또는 블랙으로 마감 가능한 대형 펜더 플레어와 함께 제공되며, 각 지형에 맞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표시된 인서트가 포함된다.
외관 변경사항으로는 아크틱 트럭스 엠블럼, 확장된 알루미늄 사이드 스텝, 용암색 견인 고리, 확대된 머드 플랩 등이 있다. 옵션으로 테일게이트에 전체 크기의 스페어 휠과 루프에 추가 LED 조명을 장착할 수 있다. 실내는 새로운 가죽 시트와 고급 바닥 매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서스펜션은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기본 에어 서스펜션을 15mm 높이는 방식과 빌스타인 10단계 조절식 코일오버를 통해 20mm 추가 지상고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엔진은 기존 디펜더의 6기통 디젤부터 트윈터보 V8까지 그대로 사용된다.
AT35 패키지는 아크틱 트럭스의 영국 본사에서 2주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다.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2만9995파운드(약 4900만원)부터 시작하며, 현재는 디펜더 110 모델에만 적용 가능하다.
아크틱 트럭스 관계자는 "AT35 패키지를 통해 랜드로버 디펜더의 오프로드 성능을 한 차원 높였다"며 "극한의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