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디펜더 기반의 픽업 2종이 등장했네요

최신 디펜더 기반의 픽업 2종이 등장했네요


 


 


 


 


 


 


 


 


 


 


 


 

어번 오토모티브랑 헤리티지 커스텀즈가 손잡고 디펜더 130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 모델은 내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될 예정이고, 그냥 튜닝카가 아니라 거의 수제작 수준의 코치빌트 차량이라고 합니다.


기본은 디펜더 130 V8, 최고출력은 425마력(미국 사양은 493마력)이고요.


외관만 보면 정말 랜드로버 본사에서 만든 공식 모델처럼 보이지만, 사실 완전히 독립된 프로젝트입니다.


가격도 그에 걸맞게 비쌉니다. 순정 디펜더 130 V8이 약 12만 달러 정도부터 시작하니까, 이건 기본형만 해도 20만 달러는 가볍게 넘을 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분위기가 확실히 다릅니다.


화이트 컬러의 ‘헤리티지 에디션’은 구리빛 루프와 루프 바스켓이 올라간 클래식한 느낌이고,


블랙 컬러의 ‘어번 에디션’은 펜더 확장, 보닛 벤트, 루프 LED 라이트가 더해져 좀 더 강하고 현대적인 인상입니다.


둘 다 측면으로 열리는 테일게이트를 유지했지만, 실내를 보면 완전히 럭셔리 SUV 수준이에요.

캐러멜색 퀼팅 가죽에 스웨이드 마감까지 되어 있어서, 솔직히 ‘짐차’로 쓰기엔 아까운 수준입니다.


헤리티지 커스텀즈 CEO는 “컨버터블 모델을 완성하고 나니 디펜더 라인업에서 잊혀졌던 형태를 다시 되살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 110 크루캡이 가장 매력적인 디펜더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네요.


아직 정확한 무게나 제작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프로토타입이 완성된 걸 보면 개발은 거의 끝난 걸로 보입니다.

커스텀 제작이라서 색상이나 소재 등은 전부 주문자 맞춤형이고, 결국 가격은 예산이 허락하는 한도까지 올라갈 수 있겠죠.


결국 이건 단순히 픽업트럭이라기보다, 디펜더라는 이름을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한 하나의 작품에 가깝습니다.

클래식한 감성과 요즘 감각이 잘 섞여 있어서, 실제로 보면 존재감이 꽤 강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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