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이 끝나도 존재감은 여전, 특별한 맥라렌 720S 공개

생산이 끝나도 존재감은 여전, 특별한 맥라렌 720S 공개

대천명 0 3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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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은 2023년을 끝으로 720S의 생산을 종료했다. 그러나 자리를 곧바로 이어받은 750S가 등장하며 브랜드의 미드십 슈퍼카 라인업은 공백 없이 이어지고 있다.


신형 750S는 이름처럼 출력이 소폭 상승했다.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은 750마력(552kW)과 8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기존 720S의 720마력(530kW), 770Nm보다 소폭 높다. 제로백은 0.1초 단축된 2.8초, 최고속도는 341km/h에서 332km/h로 약간 낮아졌다. 수치상으로는 미세한 차이지만, 실제 주행에서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운전자는 프로 레이서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주목받은 모델은 신형 750S가 아닌, 특별한 한 대의 720S다. 이 차량은 외관 곳곳이 카본 파이버로 감싸여 있으며, 헤드램프 하우징과 프런트 범퍼, 스커트, 리어 디퓨저 등 주요 부품이 새롭게 디자인됐다. 전면 범퍼는 중앙부가 완전히 새로 설계됐고, 양쪽에는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 핀과 대형 스플리터가 추가됐다.


후면부에는 다섯 개의 핀을 갖춘 대형 디퓨저와 더 커진 듯한 리어 에어 브레이크가 자리한다. 외장은 짙은 블루, 실내는 블랙과 오렌지 조합으로 꾸며졌으며, 새롭게 장착된 HRE의 P103 휠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차량에 장착된 휠은 ‘프로즌 골드(Frozen Gold)’ 색상으로 마감됐다. HRE는 이 모델을 19~23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으로 제공하며, 가장 작은 사이즈의 가격은 개당 3,350달러(약 480만 원)부터 시작한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여러 하이퍼카에도 사용되는 고급 알로이 휠이다.


카본 파이버와 금빛 휠의 조합이 과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여전히 이 720S는 맥라렌이 보여준 ‘순수한 슈퍼카’ 감각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작품이다. 생산이 끝난 지금도 그 존재감은 여전히 도로 위를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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