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페라리 F8 스파이더 만소리 튜닝 버전

또 다른 페라리 F8 스파이더 만소리 튜닝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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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대의 페라리가 만소리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엔 F8 스파이더, 그러니까 이탈리아 슈퍼카의 오픈톱 버전이죠. 원래도 꿈의 차였는데, 이제는... 음, 뭐라고 해야 할까요?
'만소리 F8XX 스파이더'라고 이름 붙여진 이 차는 만소리 특유의 과감한(!) 바디킷으로 무장했습니다. 새로운 스플리터, 후드, 펜더,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그리고 물론 거대한 리어윙까지. 차체는 무광 블랙 랩에 포지드 카본과 오렌지 액센트로 '장식'됐습니다. 휠도 새것으로 바뀌었는데, 전면 9.5x21인치, 후면 12x21인치의 사이즈로 역시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디자인입니다.
실내는... 음, 다른 색상을 선택했다면 나쁘지 않았을 텐데요. 하지만 이 밝은 오렌지색 가죽 시트를 보니 '키치'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만소리 로고와 이탈리아 국기 모티프가 여기저기 붙어있고, 카본 파이버도 더 많아졌습니다. 다행히 그 '못생긴' 포지드 카본은 아니더군요.
엔진도 손을 봤습니다. 868마력, 96.0kg·m의 토크를 뽑아낸다고 하네요. 최고속도는 354km/h, 0-100km/h 가속은 2.6초라고 합니다. 만소리의 주장이 맞다면 말이죠.
원래 F8 스파이더와 비교하면 0-100km/h에서 0.3초, 최고속도는 14km/h 빨라졌다고 합니다. 순정 3.9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710마력, 77.0kg·m의 토크를 냈었죠.
이 차가 왠지 익숙하다구요? 네, 맞습니다. 6개월 전에 한 번 다뤘었죠. 이번엔 만소리 중동 지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실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네요. 만소리는 이걸 "예술 작품"이라 부르며 두바이 쇼룸에 전시하고 있답니다. 엄청난 돈을 들여 멀쩡한 차를 이렇게 만들었으니, 뿌듯할 만도 하겠죠?
마지막으로 슬픈 소식 하나. 페라리가 2023년 F8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488, 458, F430, 360으로 이어지던 미드십 슈퍼카의 계보가 끊겼네요.
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게 정말 '예술'일까요, 아니면 그저 '과한 튜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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