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슈퍼카 미우라, 60년만에 과감한 변신…일본 튜너가 손댔다
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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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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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슈퍼카 '미우라'가 일본 튜닝 브랜드 리버티 워크의 손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리버티 워크가 공개한 'LB-실루엣 웍스 GT 람보르기니 미우라'는 오는 2025년 1월 10일 도쿄 오토살롱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기존 미우라의 우아하고 유려한 디자인은 과감한 변신을 거쳤다. 차체는 한층 낮아졌으며, 공기역학적 다이브 플레인, 루버, 대형 리어 스포일러 등이 추가되어 공격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미우라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인 헤드라이트 주변의 '속눈썹'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새로운 프런트 스플리터로 전장이 늘어났고, 과감하게 부풀린 펜더로 전폭이 확대됐다. 리어 범퍼에서 솟아오른 거대한 윙으로 전고 역시 증가했다. 여기에 애프터마켓 휠을 장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동력계통의 변경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 전문가들은 기존 미우라에 탑재된 4.0리터 V12 엔진이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66년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녜제 공장에서 처음 출고될 당시 이 횡치 엔진은 345마력의 출력을 발휘했다.
가격은 미정이나, 내년 출시와 함께 주문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리버티 워크 관계자는 "미우라 소유자들이 직접 주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